들깨수제비 고소하고, 진하게 만들기

들깨수제비 고소하고, 진하게 만들기

비가 온다.
밥은 먹기 싫다.
하지만 배는 고프다.

비가 와서 그런지 수제비가 먹고 싶다.
그래 수제비 만들어 먹자.



들깨수제비

재료는
감자, 호박, 당근, 다진마늘, 파, 들깨가루 2숟갈, 국간장 3숟갈,밀가루 반죽, 물.


육수 만들기

육수재료는
국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밑둥이, 대파뿌리.

국멸치를 볶다가 물을 붓고, 나머지 육수 재료를 넣고 약 20분정도 끓여준 후 육수재료를 건져낸다.

수제비반죽 만들기

밀가루 머그잔 1컵에 미지근한 물 머그잔 반컵을 넣고 반죽해서 비닐팩이나 랩에 싸서 냉장실에 30분 정도 둔다.

육수에 감자, 당근을 넣고 끓으면 호박을 넣고 끓으면 가스불을 약간 줄인 후 수제비 반죽을 떼어 넣는다.

수제비를 넣고 끓으면 다진마늘을 넣고 국간장을 넣고 간을 본 후 파를 넣고 끓으면 들깨가루를 넣고 마무리 한다.

들깨수제비는 김치 하나만 있으면 된다.

들깨수제비

들깨수제비는 국물이 고소하고 진해서 맛있다.
들깨향까지 나니 더 맛있게 느껴진다.
국물도 끝까지 다 먹을 수 있게 된다.


비오는 날
들깨수제비 한그릇이 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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