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전 아삭아삭 소리가 맛있는 전 만들기

우엉전 아삭아삭 소리가 맛있는 전 만들기

며칠 전 우엉을 사왔는데 너무 많이 사와서 남겼다.
그런데 그 남겨진 우엉이 시들거린다.
뭔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전을 부쳤다.


우엉전

재료는
우엉, 팽이버섯, 당근, 부침가루 4숟갈,
식용유, 소금 조금.
(어른숟가락 기준)

*전처리
우엉은 껍질 제거 후 채썰어 식초물에 약 2분정도살짝 담갔다 씻는다.
당근은 채썬다.
팽이버섯은 크기에 맞게 썬다.
팽이버섯도 살짝 볶아주는데 난 그냥 했다.

부침가루를 풀은 후 우엉, 팽이버섯, 당근을 넣고 잘 섞어준다.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부쳐준다.

우엉전

우엉전 씹는 소리가 아삭아삭 하니 참 좋다.

우엉은 조림을 많이 해 먹지만 이렇게 전을 하니 참 별미이다.

때로는 같은 재료를 다른 조리방법으로 해 먹어보자.


#우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