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생채를 무쳤다. 야채가 떨어져 시장을 봤다.
당근, 무우, 호박을 사왔다.
무우가 싱싱해 보였다. 이제 겨울 무우가 마지막이란다.
생각 해보니 봄무가 나올 때가 되었다.
겨울무우 마지막이라니 뭔가 아쉬워 무우 생채를 무쳤다.
봄무는 겨울 무우 보다 덜 달고, 물이 많고 단단하지 않다.
그래서 난 무우 채썰어 밑반찬 만들었다.
무우생채
채칼로 밀어도 되는데 양 많지 않아 손으로 직접 채를 썰었다.
재료는
겨울 무우채1/2, 마늘 조금, 파 조금, 소금1/2, 설탕 1, 고추가루 1 1/2.
(어른숟가락 기준)
무우채에 소금을 넣어준다.
설탕은 한숟갈을 넣어졌다.
마지막 무우 그런지 단맛이 없었다.
소금, 설탕을 넣어준 후 살살 무쳐준다.
무우채가 살짝 숨이 죽으면 고추가루를 넣고
색을 예쁘게 나오도록 살살 무쳐준다.
색이 예쁘게 나오면 파. 마늘을 넣어 살짝 무쳐준다.
마지막 겨울 무우라 무생채를 했는데
생각 보다 무우가 안 달아서 설탕을 한 숟갈 넣었다.
만일 새콤달콤 하게 먹고 싶다면 식초를 넣어주면 된다.
무우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감기 예방에 좋고, 식중독 예방과 항암효과에 좋다.그리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위장기능 증진에도 좋고, 숙취해소, 변비예방,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무우가 우리 몸에 참 좋은 건강 식재료 이다.
무우 요리 많이 만들어 먹어야겠다.
#무우생채
#무우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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