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튀김 반찬도 좋지만 술안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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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레시피

어묵튀김 반찬도 좋지만 술안주 강추


어묵을 튀겼다.
어묵을 튀겨 먹는 생각은 새로울 것 같다.

내가 사각어묵을 튀겨 먹게된 것은
아주 오래전에 너무 많은 어묵을 먹는 방법을 생각하다 만들었다.
그 후로 계속 만들어 먹었는데
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로 강추다.

어묵튀김


재료는
사각어묵 2장, 네모썬 햄, 청양고추, 당근,
이쑤시게, 식용유, 물, 튀김가루, 케찹.


사각어묵을 길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준다.
(넣었다 휘휘 저은 뒤 바로 꺼낸다.)
너무 오래 끓이면 끊어진다.


데친 어묵을 당근, 햄, 청양고추에 돌돌 말아준다.


어묵꼬지가 완성 되면 밀가루를 앞뒤 살짝 묻혀준다.


튀김가루를 풀어 어묵꼬지에 튀김옷을 입혀준다.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튀겨준다.

어묵튀김


어묵이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되는데
간이 싱겁게 느껴지면 케찹하고 먹으면 된다.
다른 소스들 하고도 잘 어울린다.

사각어묵
끓여 먹고, 볶아서 많이 먹지만
가끔은 새롭게 튀겨도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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