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오토의 따뜻한 집밥 레시피
두릅튀김 두릅향과 바삭함을 동시에 먹어보기
두릅을 바삭 바삭 하게 튀겨 먹었다. 두릅은 이른봄 부터 먹을 수 있는 봄나물의 대표주자이다. 두릅은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등에 좋다고 하고, 두릅 가시를 달여 먹으면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두릅은 봄에 나오는 새순이니 한 계절만 먹을 수 있다. 요즘은 재배도 하니 계절을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봄에 제일이니 잘 먹어보자. 두릅튀김 재료는 튀김가루, 데친 두릅, 물, 식용유. 재료 정말 간단하다. 튀김가루에 찬물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 튀김 온도는 온도계 없으니 반죽 두 방울 넣어 온도를 체크한다. (반죽 두 방울 정도 기름에 떨어 뜨리면 금방 기름 위로 올라오면 온도가 맞는 것이다.) 튀김옷을 입혀 튀겨준다. 노릇 노릇, 바사바삭. 양념간장은 간장, 물조금, 식초조금, 설탕조금, 송송 썬 ..
계란볶음밥 바쁠 때 간단하게 뚝딱
계란볶음밥을 먹었다. 바쁜 일이 있어서 제대로 끼니 해결이 어려워져 계란볶음밥 간단하게 뚝딱 만들었다. 쉽고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니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계란볶음밥재료는 찬밥 한팩(공기), 다진양파, 파, 계란 한개, 굴소스 1/2숟갈, 식용유 조금. (어른숟가락 기준) 큰 대접에 찬밥, 파, 계란을 넣어준다. 굴소스1/2를 넣어준다. 간이 딱 맞는다. 신기하다. 찬밥, 계란, 파, 굴소스를 잘 섞어준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를 볶아준다. 볶아진 양파에 미리 섞어놓은 밥을 넣고 계란이 익을 때까지 충분히 볶아준다. 계란볶음밥 계란이 밥알에 다 묻어 있어서 그런지 촉촉하고 계란맛이 확실하게 난다. 바빠서 그랬는지, 맛있어서 그랬는지 밥 한공기 순삭했다. 계란은 참 좋은 식재료이며 늘 있어..
표고버섯전 동그랗게 부쳐 보기
표고버섯전 재료는 다진표고버섯, 다진당근, 다진양파,송송 썬 파, 부침가루 1숟갈, 소금 조금, 계란 1개, 식용유. 다진 표고버섯, 다진 양파, 다진 당근, 파, 계란과 소금 조금 넣어준다. 소금이 녹도록 잘 섞어준다. 부침가루 1숟갈 넣고 반죽을 완성한다. 한숟갈씩 떠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얹는다. 앞 뒤 노릇노릇 구워낸다. 한입 먹으니 표고버섯 향이 입안에 가득찬다. 촉촉하고 맛있다. 소금 간이 딱 맞아 간장 준비 안했다. 표고버섯전은 포고버섯 모양이 이뻐서 소고기 넣고 부치는데 난 다져서 야채와 함께 부쳐보았다. 또 생각나는 표고버섯전이다. #표고버섯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