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오토의 따뜻한 집밥 레시피
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713)
황태감자국 구수하고 개운한 국 끓이기 황태감자국 구수하고 개운한 국 끓이기 비가 온다. 10월이 되고 부터 비가 자주 온다. 비가 와서 그런지 춥다. 따뜻한 국 생각이 난다. 황태감자국 재료는 황태 한줌, 감자 3개, 국멸치, 다시마, 다진마늘, 파, 국간장5숟갈, 물, 참기름(또는 들기름). (어른숟가락 기준) 황태는 물을 살짝 적셔 꼭 짜준다. 냄비에 국멸치를 볶다가 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은 후 약 20분 끓인 후 국멸치와 다시마를 건져준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황태와 감자를 넣어 달달 볶아준다. 볶아진 황태와 감자에 육수를 부어준다. 끓으면 다진 마늘을 넣어준다. 다시 끓으면 국간장 넣고 간을 맞춘다. 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감자가 포실포실 하니 정말 맛있다. 황태의 시원한 맛과 감자의 구수한 맛이 너무 잘 어울린다. 쌀쌀한 이 아..
오이고추장무침 초간단 반찬만들기 오이고추장무침 초간단 반찬만들기 집밥을 먹으니 반찬이 참 빨리도 사라진다. 뭘 해볼까? 끼니가 되면 혼잣말이 저절로 나온다. 매콤하게 오이 하나 무쳐보자. 오이고추장무침 재료는 오이 1개, 다진마늘, 파, 고추장 1/2숟갈, 설탕1/2숟갈, 굵은소금 조금,참깨. (어른숟가락 기준) 오이손질방법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겉표면을 문지른 후 세척한다. 오이를 동글썰어 굵은 소금에 약 10분정도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한다. 절여진 오이에 다진마늘, 파, 설탕, 고추장을 넣어준다. 살살 무쳐준 후 간을 보고 참깨로 마무리한다. 오이와 고추장이 참 잘 어울린다. 밥을 비벼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반찬은 늘 고민 거리지만 해놓으면 참 든든하고 좋다. 오이 하나로도 이렇게 반찬이 된다. 정말 초간단 반찬이다. #오이고추장무..
배추된장국 푹 ~~맛있게 끓이기 배추된장국 푹~~맛있게 끓이기 며칠 비가 오더니 찬바람이 솔솔 분다.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 되면 배추된장국이 먹고 싶어진다. 가을배추는 김장용이라 저장성이 높고, 배추가 달달하다. 배추된장국 끓여보자. 배추된장국 재료는 배추, 다진마늘, 파, 국멸치, 다시마, 고추장 1숟갈, 된장 2숟갈, 물(쌀뜨물). 냄비에 국멸치를 볶다가 물 (쌀뜨물) 을 붓고, 다시마를 넣어 준 후 약 20분 정도 끓인 후 국멸치와 다시마를 건져준다.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준다. 끓으면 배추를 넣고 푹 ~~끓인다. 다진 마늘을 넣어준다. 대파를 넣어 준 후 간을 보고 마무리한다. 된장국은 정말 순한국이다. 구수하고 배추의 달달한 맛이 느껴진다. 밥 한그릇 말아먹고 나니 참 든든하니 좋다. 배추된장국은 많이 끓일 수록 맛있는 국이라..
오이배무침 시원하고 맛있게 무치기 오이배무침 시원하고 맛있게 무치기 배가 먹고 싶어 구입했는데 달지가 않다. 그리고 조금 딱딱하다. 한마디로 배가 맛이없다. 아하~~ 반찬으로 만들어보자. 오이배무침 재료는 오이1개, 배 중간크기 1개, 다진마늘, 파, 굵은 소금 1.2/3숟갈, 설탕1/2숟갈, 고추가루 1숟갈, 참깨. (어른숟가락 기준) 오이세척방법 오이는 겉표면을 굵은 소금으로 문지른 후 세척해준다. 오이는 소금을 넣고 약 10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해준다. 절여진 오이에 마늘,설탕, 고추가루,배를 넣어준다. 살살 무쳐준다. 간을 본 후 참깨로 마무리 한다. 참 신기하다 달지 않았던 배가 무치고 나니 달달한 맛이 느껴진다. 아마 소금 간이 되어 더 달게 느껴지나보다. 오이배무침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아 손님상도 좋을 것 같다. ..
고추간장조림 밑반찬 만들기 고추간장조림 밑반찬 만들기 지난번 고추를 얻었는데 냉장고 야채칸에 에 넣어 놓고 깜박했다. 오늘 냉장고 야채칸을 열고 얼른 손질을 했다. 고추를 손질 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재료를 넣어놓고 잊지 않기. 다짐한다. 조금 시들은 고추를 어찌하나? 생각 끝에 다 조리기로 했다. 고추간장조림 재료는 고추, 다진마늘, 간장 머그잔 1/4, 설탕 2숟갈, 식용유1숟갈, 물엿 1숟갈, 참깨, 물. (어른숟가락 기준) 후라이팬에 간장, 물, 설탕, 식용유, 다진마늘을 넣고 끓인 후 고추를 넣고 조려준다. 물은 간을 보면서 넣어도 된다. 조려진 후 물엿을 넣어준다. 간을 보고 참깨로 마무리한다. 밥 반찬으로 딱이다. 단짠단짠 하고, 고추의 식감도 좋다. 휴~~버릴 뻔 했던 고추를 이렇게 반찬을 만들게 되..
초간단 물김치 만들어 바로 먹어보기 초간단 물김치 만들어 바로 먹어보기 요즘 고구마를 간식으로 자주 먹는다. 고구마는 먹다보면 목이 메인다. 그럴땐 김치나 물김치가 참 좋다. 물김치 갑자기 생각난다. 오이 세척방법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겉을 문지른 후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물김치 재료는 배추 (노란 속만),오이, 무우, 당근, 사과, 마늘, 생강, 파(선택사항), 고추가루 2숟갈, 소금 1.1/2숟갈,설탕 1숟갈, 물(생수). 보관용기에 배추, 오이, 무우, 사과, 당근, 마늘을 차곡차곡 순서대로 넣어준다. 생강과 파도 넣어준다. 색깔이 참 예쁘다. 밍싱볼에 채망을 얹은 후 고추가루, 소금을 넣고 물을 넣고 채에 내린 후 잘 저어준 후 설탕을 넣고 저어준다. 물김치 건더기에 찰랑찰랑 할 정도로 양념한 물을 붓는다. 간단하게 만들어 바로 ..
고구마 닭조림 고구마 넣고 고구마요리 달달하게 만들기 고구마 닭조림 고구마 넣고 고구마 요리 달달하게 만들기 요즘 고구마 수확철이라 고구마가 들어왔다. 늘 감사히 먹는다. 고구마 요리는 대체로 간식을 만드는데 사용하는데 난 반찬이 우선적으로 만들어야 하기에 고구마 이용 반찬을 생각한다. 닭손질방법 닭은 씻지 않고 끓는물에 넣고 한번 끓여준 후 깨끗하게 씻어준다. 고구마 닭조림 재료는 닭 볶음용, 고구마, 당근, 양파, 다진마늘, 파, 간장 8숟갈, 설탕 2숟갈, 후추조금, 물, 참깨. (어른숟가락 기준) 냄비에 닭, 고구마, 양파, 당근, 파를 넣어준다. 파는 다 완성된 후 넣어도된다. 그릇에 간장, 설탕, 후추를 넣고 잘 저어준다. 양념을 냄비에 넣고 가스에 올려 센불로 끓이다가 바글바글 끓으면 약불로 은근히 조려준다. 너무 뒤적이지 않는다. 다 익으면 ..
표고 돈육 볶음 표고버섯 듬뿍 넣고 볶아보기 표고 돈육 볶음 표고버섯 듬뿍 넣고 볶아보기 메인 반찬이 없다. 급히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재빨리 만들어야한다. 지난번 표고버섯을 많이 얻어 냉동실에 얼려두었는데 급히 꺼내니 해동 되지 않았다. 그래도 잘 볶아보자. 표고돈육볶음 재료는 돼지고기, 다진마늘, 파, 당근, 양파, 표고버섯. 양념은 고추장 1숟갈, 간장2.1/2숟갈, 설탕 1숟갈, 소주(맛술) 2숟갈, 고추가루1숟갈, 후추 조금, 참깨. (어른숟가락 기준) 양념장에 돼지고기를 버무려준다. 후라이팬에 양념된 돼지고기를 넣은 후 다진 마늘, 당근, 표고버섯, 양파를 볶다가 파를 넣고 볶아준다.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줘야 맛있다. 간을 본 후 참깨로 마무리한다. 표고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참 좋다. 돼지고기와 표고버섯이 참 잘 어울린다. 밥상위에..